〈새의자〉신종덕 농협마산시 지부장

2005-02-11     마산=주일웅
“농업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새농촌 새농협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신임 신종덕 농협마산시 지부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면서 “대형 하나로 클럽 개설과 가고파 고향쌀 홍보 및 판매로 소비지 유통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지부장은 창원이 고향이며 농협대학교를 졸업하고 1975년 농협에 첫발을 디딘 후 팔용동, 창원중앙지점장을 거쳐 마산시 부지부장을 지내다가 이번에 제 15대 마산시 지부장에 부임했다.
신 지부장은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종합업적 우수상 및 도금고 유치 유공회장 표창 등 수상경력과 함께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유공장관 표창까지 받는 등 지방경제 활성화에 공을 인정받고 있다. 부인 허영숙씨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