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회관 신축 부지 인덕원지역 2곳으로 압축

2005-03-16     김영민

새로이 건립될 축산회관(이하 신축산회관) 부지가 2곳으로 최종적으로 압축됐다.
신축산회관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축산회관에서 실무자 회의를 갖고 신축산회관 설립 부지를 2곳으로 선정하고 축산관련 단체장들의 최종 결정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신축산회관으로 설립될 부지는 경기도 인덕원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480평과 950평 부지 2곳 가운데 한 곳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실무자들은 “그동안 여러 곳의 부지들을 둘러 봤지만 단체들마다 각종 회의 및 업무추진에 있어 정부청사와의 거리상 접근이 용이한 인덕원 지역이 가장 낫다고 판단했다”며 부지 선정의 배경을 전했다.
현재 이들 2곳 가운데 신축산회관 건립 최종 선정지역으로는 950평의 부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