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령군지부, 도내 최초 관내 면단위 전 자연부락 자매결연 체결

2005-04-26     의령=주일웅

농협의령군지부(지부장 강종운)는 관내 정곡면 16개 전 자연부락과 부산관내 농협지점 및 거래기업체와의 1사 1촌 자매결연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농협의령군지부는 지난 10일 정곡면사무소에서 농협중앙회 당감동, 수정동, 명장동지점과 (주)진양식품 등 거래기업 13개 업체와 정곡면 오방마을 등 16개 자연부락이 참여한 농도 한마음 1사 1촌 자매결연식〈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최초로 면단위 전 자연부락을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것으로 자매결연 기업체 임원 40여명과 마을주민,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