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76억원 규모 올 사업계획 확정

2005-05-11     김진삼
한우자조금의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한 한우자조활동자금 대의원 총회가 오는 17일 농협안성교육원 유통교육센터 대강당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의원 총회에서는 한우자조금 추진경과 보고 및 한우자조활동자금사업계획안을 의결하고 호주산 생우 수입과 관련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한우자조금 사업계획에 따르면 농가 거출금 출하 마리당 2만원씩 42억원에 정부 지원금을 포함 76억원의 자조금을 조성하고 한우고기 소비홍보와 유통투명화에 60%이상을 집행하게 된다. 또 농가 교육 및 정보제공, 조사연구 사업 등에 쓰여진다.

또 쇠고기의 유통개선 및 투명화의 방안으로 한우유통투명화 감시단 설치 운영 및 한우판매점 인증사업을 펼치고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및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사업에도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