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농협 3회 연속 `친절서비스 평가´ 전국 1위 차지

2005-10-23     제주=안춘배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가 전국 16개 시·도지역본부별 제4차 친절서비스 평가결과 지난 2차, 3차에 이어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협제주본부에 따르면 전국 중앙회 사무소 893개소와 조합 2431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제4차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에서 제주지역본부가 전국 16개 시도 지역본부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제주군지부(지부장 오명수)의 경우 전국 893개 사무소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안덕농협(조합장 김유헌)도 조합원에 대한 응대가 우수해 도내 지역농협중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이 제주지역농협의 친절서비스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는 등 제주농협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농협은 외부컨설턴트의 방문관찰 및 전화 상담 등으로 고객맞이 준비, 서비스, 기본 매너, 서비스마케팅, 책임자 등대 등으로 이뤄지는 농협의 친절서비스 평가는 연 6회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창희 지역본부장은 “올들어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현장 교육 및 공개교육을 실시하고 친절의 날을 운영하며 조직 내 칭찬문화조성 등 친절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