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 `제44회 탐라문화제 농협축제의 날 농업인 한마당잔치’

2005-10-23     제주=안춘배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지난 2일 제주시 신상공원에서 농업인 농협임직원, 농업인 단체, 여성단체, 농협자문위원 및 1사1촌 자매결연 농촌마을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탐라문화제 농협축제의 날 농업인 한마당잔치’〈사진〉를 열었다.

농협 탐라문화제 행사는 제주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농촌문화를 계승하는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행정기관, 교육기관, 예술단체 등과 함께 농협축제의 날로 정해 주도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도내 전 농협의 조합원과 임직원이 참여한 도단위 행사로서 수입개방과 자연재해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농업인과 임직원, 모든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옛것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한마당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