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재공모 한다

2005-11-09     김진삼

4개월간 공석중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선임을 위해 재공모에 들어간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 이사회에서의 정일영씨 본부장 선임 절차가 재공모를 거치지 않는 등 정부산하기관기본법에 저촉됐다는 정부의 재선임 요청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재공모 및 추천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특히 본부장 선임절차 문제로 정일영씨의 명예를 훼손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최준구 본부장직무대행과 집행부 등이 이사회의 사과내용을 전달키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올해 돼지콜레라의 항체와 항원검사 물량을 계획 3900호 5만2670마리에서 6516호 8만3137마리로 확대하고 닭 뉴캣슬병의 혈청검사도 1900호 4만9000마리에서 1565호 5만300마리로 변경키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