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본부 단감농가 일손돕기 활동 전개

2005-11-09     창원=주일웅
농협경남본부(본부장 김일군)는 지난 1일 창원시 동읍 화목마을 단감수출단지에서 단감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역본부직원, 남창원농협주부대학동창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 단감수출의 전초기지인 동읍 대미 단감수출단지에서 3㏊ 정도의 단감따기 및 선별 포장작업을 실시했다.
농협관계자는 “창원시 동읍지역은 단감의 주산지로서 전국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대미 수출전초 기지로서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상품성 향상과 아울러 해외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수취가격 제고 에 농협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