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축협 임시총회 ´완전 자립경영체제´ 달성 결의
2005-12-05 양평=맹금호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이 같이 결의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남길우 조합장은 이날 “올해 이루지 못한 축산물 판매장 설치와 생축사업장 건립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전조합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양평축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양평축협은 올해 연체비율 10.5%에서 1.7%로 감축해 중앙회 클린뱅크로 선정 됐으며 대손충당금 150% 적립, 출자금 11억2400만원 순증, 물맑은 개군한우 브랜드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농림부 평가 최우수 경영체로 선정돼 무이자자금 40억원 수상 등 조직원들의 한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해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
양평축협은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갖고 2006년도에는 경제사업 285억원, 예수금 평잔 124억43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 평잔 163억8300만원,공제사업 16억원 등 21억원등 총사업량 589억원으로 총수익 214억6700만원을 거양해 4억1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