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해상사 신임 대표이사 김덕술씨 취임
2005-12-19 신성아
삼해상사(주) 신임 대표이사에 김덕술(42세)씨가 지난 10일 취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지난 87년 삼해상사에 입사한 이후 영업이사와 전무이사, 삼해야마코 전무이사 등을 거쳤으며, 창업주인 김광중 회장의 장남이다.
삼해상사는 지난 68년 창업한 이래 35년여 동안 ‘명가김’이라는 상표로 국내 유명백화점에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폴, 호주 등 세계 각지로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