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 특별 포상기관 39개소 선정

2005-12-26     김선희

농림부가 가축방역 특별 포상기관으로 39개소를 선정했다.

가축방역특별포상제는 농림부가 가축방역대책의 추진성과를 높이고 지자체 등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도, 가축위생시험소 및 시·군·구의 가축방역 추진상황을 평가해 포상을 실시하는 제도다.

평가결과 도 단위의 최우수, 우수, 장려상은 각각 충남, 경북, 경남에 돌아갔고 가축위생시험소는 전북, 경기·경북, 경남·충남·전남이 각각 선정됐다.

시·군·구의 경우 최우수상은 광산구(광주), 용인시, 원주시, 보은군, 천안시, 부안군, 순천시, 구미시, 거창군, 북제주군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강화군(인천), 안성시, 철원군, 청원군, 당진군, 임실군, 강진군, 김천시, 하동군, 서귀포시가 선정됐고 장려상은 울주군(울산), 양주시, 정선군, 괴산군, 보령시, 고창군, 고흥군, 경주시, 함양군, 남제주군이 선정됐다.

포상기관으로 선정된 39개소에 대해선 총 2억8100만원이 지원된다. 최우수상에는 1000만원이 우수상은 700만원, 장려상은 500만원이 각각 지원돼 포상기관의 운영비와 직원 사기진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