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분야별 혁신운동 전개"
2006-03-27 김영민
“지난해 혁신성과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이를 내재화 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은 지난 22일 검역원 회의실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올해 혁신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강 원장은 “특히 핵심분야별로 혁신 운동을 전개하는 ‘TOP 5’운동으로 부서중심의 혁신체계 전환, 국제수준의 핵심 인재양성, 성과창출 중심으로 평가·보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검역원은 원내에 활동중인 40여개의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등록·분류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학습동아리에 대해서는 표창 및 포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이론 학습을 다양화하고 내실화하기 위해 전 직원의 사이버교육 활성화와 함께 온라인 학습지(파란펜)를 활용한 검역원 수요학습의 날을 운영해 직원의 공통내용 학습 및 공감대를 형성·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혁신우수민간기업 현장탐방과 업무혁신의 날 행사 추진 등을 통해 혁신현장 체험학습과 행사 내실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강 원장은 “지난해 혁신성과 결과가 높게 나와 올해 혁신업무 추진에 솔직히 부담을 느낀다”면서도 “의식이 변하면 행동이 변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혁신업무에 대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