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우리 쌀 사용인증제´ 병원과 어린이집 적극 동참

2006-05-18     창원=주일웅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일군)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쌀 사용인증제’ 에 국민보건향상과 국가백년대계를 책임지고 있는 병원과 어린이집 등이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농협경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농협남양동지점(지점장 양종하)과 진해시지부(지부장 박철훈)가 창원중앙병원, 창원어린이집, 창원석화어린이집, 진해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에 우리쌀 사용인증서를 각각 교부했다.

서영호 창원중앙병원장은 “쌀은 76%의 전분(탄수화물)이 들어 있고 그 외에 단백질, 지방, 비타민 B1, 비타민 B2 등의 각종 영양소가 함께 포함돼 있다”며 “성인병 예방과 체내 면역력을 증가시켜 유방암과 대장암의 예방에도 효과적인 만큼 우리쌀 사용에 적극 동참한다”고 말했다.

창원어린이집(원장 김미숙), 창원석화어린이집(원장 최정혜), 진해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원장 박경호)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믿을 수 있는 농협쌀을 이용한다”며 “품질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