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영광지사, 영농규모화 및 농지은행사업 목표 연내 달성 무난

2006-08-16     영광=정종인 객원기자
한국농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손태현)의 영농규모화 및 농지은행사업의 연내 목표가 무난히 달성하 것으로 보인다.

영광지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영농규모화사업 자금 72억600만원 중 50억4500만원을 군내 쌀 전업농에게 지원해 목표의 70%를 넘어섰다.

특히 외지인 소유 농지 및 농사를 짓기 어려운 농지소유자가 농지를 임대코자 할 때 공사가 이를 수탁, 전업농 등에게 장기임대하고 관리하는 농지은행사업은 87%로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농지매매사업도 연내 무난하게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태현 지사장은 “올해 경쟁력 있는 쌀 전업농을 집중 지원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규모의 확대를 통해 농가의 실질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