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 농축산 작업기 개발 총력 올해는 제2의 도약위한 원년" 유계희 태성공업(주) 대표이사
2007-01-23 이남종
트랙터 부착형 농작업기 시장, 특히 프론트로우더의 경우 트랙터 수요감소 추세에 따라 다소 시장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축산작업기류인 퇴비살포기나 액비살포기 등은 농림부에서 추진하는 순환농업 등의 영향으로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태성공업은 올해를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새로운 CI를 제정했으며 이달말경 완공예정으로 제2공장을 신축, 구동에는 설비와 가공시설 위주로 하고 신축동에는 조립과 출하업무, 기술개발연구소 등을 배치해 효율적인 생산라인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수십년간 이어온 지속적인 R&D 덕에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었으며, 내수 55%·수출 45%라는 안정적인 기업운영 기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태성공업은 선진화된 농축산 작업기 개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아갈 것이며, 보다 신속한 공급과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보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