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콕시듐 예방 치료제 출시

2008-01-21     안희경


콕시듐 설사로 고생하는 양돈장에서 경제적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콕시듐 예방 치료제가 출시됐다.

고려비엔피는 최근 콕시듐 예방 치료제 ‘톨콕신 5% 현탁액’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톨콕신 5% 현탁액’은 독특한 제법 과정을 걸쳐 성상이 매우 안정적이고 균질화돼 경구 투여시 장내 기생하는 콕시듐을 효과적으로 예방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행 고려비엔피 차장은 “출시 전 양돈장 10여곳에서 시험을 끝낸 후 의견을 확인했더니 기존제품에 비해 효능과 경제성 면에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사용한 양돈장에서 곧바로 사용하겠다는 답변이 오는 등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