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텔레콤-변온관리시스템"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일사량에 따라 온도를 변하게 하는 시스템이 개발돼 시설원예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텍텔레콤(사장 김경수)이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일사량 감응 전자동 변온관리 시스템"이 그것.
일사량 감응 전자동 변온관리는 주??일사량에 따라 야??온도를 조절해 줌으로서 광합성산물의 전류촉진 및 호흡소모 억제를 통한 생산성증대 및 에너지 절감에 이용되는 효과적인 기술이다.
그러나 현재 농가에 보급되어 있는 대부부의 온풍난방기에는 4단 변온장치가 부착되어 있으나 주간 일사량과는 관계없이 타이머에 의해 일정한 방식으로 변온관리하므로 효율성 및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인텍텔레콤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일사량에 따라 자동적으로 야??자동 변온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 보급해 작물의 생산성향상 및 에너지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일사량 감응 전자동 변온관리 시스템과 일사센서로 구성되어 있는 이 시스템은 작물별 주??일사량에 따라 작물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도록 매우 맑음, 맑음, 흐림, 비등 4단계로 구분해 전류촉진 시간대의 설정온도 및 설정시??전자동으로 조정해 에너지절감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사장은 “시설원예경영비중 기름값의 비중이 30%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시설원예농가들의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던게 사실”이라며 “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관리를 할 경우, 농가소득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031-234-3571) 길경민kmkil@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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