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푸라우 김완수사장, 전북 신지식인선정"

" 비료살포기, 트렉터용 농약방제기, 쟁기, 상토제조기, 곡물운반트레일러등의 전문생산업체인 이리푸라우의 김완수사장(46세)이 2000 전라북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이리푸라우 김완수사장이 전북도로 부터 신지식인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각종 농축산 기자재 기술개발에 참여해 현재 특허, 실용신안, 의장 등이 약 100여건에 이르는 등 부가가치 창출을 높이고, 지식기반 사회의 구축에 기여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트렉트용 비료살포기 100대을 북한에 무상기증한데 이어 옥수수탈곡기를 개발해 10대를 추가로 무상기증하는 등 총 114대(6000만원)를 북한으로 보내 남북화해분위기 조성에도 일조를 했다.
김완수사장은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소감으로 “남북한농기계의 상호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남한이나 북한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계속 개발하여 남북한농민이 편리하고, 힘이들지않고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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