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동방아그로...고품질 신제품, 다양한 마케팅으로 시장점유율 올린다

2010-03-27     최상희

잇따른 신제품 출시로 최근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동방아그로는 올해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동방아그로는 이를 위해 우선 대농가들을 공략하기 위해 수도용 약제를 세트로 무상공급하는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전국 각 지점별로 5명 정도씩 선발, 약 60여 대농가를 선정, 상자처리단계부터 제초제, 도열병 등 각 단계별 약제를 세트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사 제품 효력에 대한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또 올 초부터 상자처리용 수도용 살충제인 ‘듀엣’ 홍보를 위해 ‘한병 더’이벤트를 오는 8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뚜껑에 ‘한병더’라는 문구가 써 있을 경우 한 병을 더 주는 이벤트로 동방측은 약 8000병을 행사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선택성 제초제인 ‘스파크’ 체험수기 공모전도 실시할 계획이다.
사용전 사진과 사용 후 10일 경과, 20일 경과 등 비교 사진을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경운기, 2등에게는 고급 디지털 카메라, 3등 충전식 분무기 등을 경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김원배 이사는 “동방아그로는 올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라며 “품질이 뛰어난 신제품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0년 주력제품>

■ 듀엣
단 한번 처리로 병충해 방제가 가능한 수도용 살균·살충제다.
흰잎마름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물바구미, 애멸구까지 동시 방제가 가능하다.
육묘 상자처리로 살균, 살충 효과가 장기간 지속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며 살포 뚜껑을 사용해 편리하다.

■ 알리세
1회 살포로 혹명나방 1차 발생시 방제는 물론 2차 발생기 밀도를 억제할 수 있는 수도용 살충제다. 혹명나방, 파밤나방, 복숭아순나방 등 최근 문제시되는 나방류 해충에 효과가 크며 기존 약제에 저항성이 생긴 해충에도 효과를 내고 있다.

■ 스파크
원예용 제초제인 스파크는 약효지속 기간이 길어 년 2회 처리로 잡초방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흡수가 빠르고 안전해 약을 뿌리고 6시간 이내에 큰비가 오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지지 않으며 유효성분이 잡초의 경엽으로부터 쉽게 흡수돼 약효가 서서히 나타나지만 뿌리까지 가용해 완전히 고사시키는 제품이다.

■ 논가드
도열병은 물론 세균성벼알마름병에 효과적인 수도용 살균제다.
침투가 잘되며 이미 침투한 도열병 균사의 생장을 억제한다.
무인헬기 방제에도 적합한 제품이며 주변 작물에 약해가 없어 안전하게 사용가능한 제품이라는 것.

■ 아리엑설트
아리엑설트는 다양한 작물에 발생하는 파밤나방, 굴파리, 총채벌레 등 난방제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원예용 살충제다.
천적이나 유용 곤충에 안전하며 사용량이 적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