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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동물병원에서 자주 행해지는 진료 항목을 중심으로 표준화된 권장 진료 절차 마련을 위해 '동물 진료의 권장 표준' 고시를 지난 19일 제정·시행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고시는 진료 절차 표준화로 동물 의료의 체계적인 발전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추진한 것이다. 중성화수술이나 외이염 등 진료 빈도가 높은 항목의 진단을 위한 검사, 치료와 수술 등의 절차를 표준화하고 이를 권장함으로써 수의사들이 진료에 참고하도록 함과 동시에 반려동물 양육자들도 진료 과정을 쉽
정책
홍정민 기자
2024.04.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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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홍성군은 오는 27일 홍북읍 산학2 근린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제1회 홍성 반려동물 문화행사 ‘여기서 놀아보 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홍성군에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최초로 추진하는 행사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준비를 위해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군수의사회, 로얄캐닌, 강아지대통령X고양이대통령 등이 협력했다.행사에서는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에서 어질리티 시범, 행동 교정 상담, 위생 미용 체험, 반려견 소품 만들기, 바디페인팅, 야생동물
정책
김정희 기자
2024.04.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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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개식용종식과 관련된 운영 신고와 이행계획서 제출 등 신규 제도 시행 과정에서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운영 신고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개식용종식 콜센터(1577-0954, 이하 ‘독(dog)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사육농장주 등은 농장과 영업장 소재지 시·군·구에 다음달 7일까지 운영
정책
홍정민 기자
2024.04.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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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맹견사육허가제와 기질평가제 도입, 맹견수입신고 의무화, 실내 공용공간에서의 맹견관리 의무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세부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세부대책은 동물보호법 하위법령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행될 예정이다. # 개물림건수 2022년 2216건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와 반려견 개체수 증가함에 따라 개에 의한 상해·사망사고 등이 지속 발생하고 있고, 개물림사고에 대한 대책
정책
홍정민 기자
2024.04.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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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지난 6일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의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임승범 충청남도 수의사회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577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 규모로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시는 이날 개소한 동물보호 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했으며
정책
박나라 기자
2024.03.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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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5일 “2027년 펫푸드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위한 지원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5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우리와(주) 펫푸드 생산공장을 방문, 펫푸드 수출 활성화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훈 차관은 “2016년 1300만 달러 수준이었던 펫푸드 수출액이 2023년에 1억5000만 달러로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은 기업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농식품부도 현장 요구 등을 반영해
정책
홍정민 기자
2024.03.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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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가축용 사료와 구분되는 별도의 펫푸드 분류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박찬우 농림축산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팀 사무관은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반려동물 사료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에서 사료관리법 개정을 추진해 현재의 단미사료, 배합사료, 보조사료로 구분되는 분류체계에 펫푸드를 기능중심으로 분류하는 등의 별도 분류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한 장기적으로는 펫푸드 관련 법을 기존의 법과 분법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박 사무관은 펫푸드도 단미, 배합, 보조로 나눠지는
정책
안희경 기자
2023.10.2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