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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0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DDA농업협상의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 협상동향과 관계전문가 의견수렴의 기회를 가졌다. 세미나를 요약 정리했다.지난해 11월16일 협상정상화 이후 전 분야에서 협상그룹 의장 주재 주요국 회의 및 전체회의를 통해 협상진전 방안과 향후 논의 방향을 협의해오고 있다. 특히 농업분야에서의 협의가 다른 분야보다 활발한 편이며 Falconer 의장주재 복수국간 대사급 협의를 통해 국내보조와 시장접근 분야 핵심 쟁점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으나 특별한
정책
이남종
2007.0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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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농업법 개정 초안 임박 미,EU 적극 나설듯지난해 7월 중단된 DDA(도하개발아젠다)협상이 이달 중순이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내농업보조금 삭감 등의 문제로 대립각을 세워온 EU와 미국간의 갈등구조가 오는 2월초로 예정돼 있는 미국농업법(Farm Bill) 개정 초안 임박에 따라 조만간 미국과 EU가 협상재개에 적극 나설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개최된 정책세미나 ‘DDA농업협상의 동향과 전망’을 통해 제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종진 주제네바 농무관은 ‘DDA농업
정책
이남종
2007.0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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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약칭 생협)이 전문기관을 통해 생협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와 농업관련 사회의식 조사 결과 한·미FTA에 대해 72.7%가 지금 추진하는 것에 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협이 조사전문 기관인 (주)아이알씨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국에 거주하고 있는 만 25세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협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지도와 농업관련 사회의식에 대한조사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농업과 관련된 사회의식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1000명중 165명인 16
정책
김선희
2007.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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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농업인 신년 인사회"가 지난 5일 오후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박홍수 농림부장관,권오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한국농촌공사,농수산물유통공사,한국마사회 공동 주최,농민신문사 주관으로 개최됐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이우재 한국마사회장,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장관, 김성훈 상지대총장,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박홍수 농림부장관, 권오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이강두 국회의원, 이방호 국회의원, 최인기 국회
단체
엄익복
2007.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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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8일 시ㆍ군 단위 규모화 된 쌀 브랜드 경영체를 2010년까지 100개소 육성한다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지원대상 8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지원대상 쌀 브랜드 경영체는 경기 안성농협사업연합, 충북 진천쌀조합공동사업법인, 충남 부여쌀조합공동사업법인, 연기 조합공동사업법인, 전북 고창조합공동사업법인, 정읍시 정읍조합공동사업법인, 전남 함평조합공동사업법인, 해남 옥천농협 8개소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브랜드 경영체에는 개소당 시설현대화 사업비 20억원(국고40%)과 농가교육ㆍ홍보 및 브랜드 컨설팅비
정책
박유신
2007.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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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5일 2006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가격이 조곡 1등품 40kg 기준 포대벼는 5만 1270원, 산물벼 5만600원으로 확정해 발표했다. 이같은 금액은 매입시 지급된 포대벼 우선지급금 4만 8450원, 산물벼는 우선지급금 4만 7780원보다 각각 2820원이 많은 높은 것이다. 농림부는 이에 따라 1월중 우선지급금과 확정매입가격과의 차액을 농가에 추가로 지급키로 했다. 2006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은 350만석을 계획으로 9월 20일부터 시작돼 지난 12월말 현재 349만 3000석을 매입 목표 물량 99.8%의 실적을 보이
정책
농수축산신문
2007.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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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농업인이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에 쌓여 있거나 자연재해 등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짓거나 생계유지마저 힘들다면 어디에 의지해야 할까?’ 이런 농업인이 있다면 한국농촌공사 농지은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알아봄직 하다. 강원 철원에서 ‘바이오 갈대’ 등 친환경 식물을 재배하며 농업에서 새 희망을 일구고 있는 김병달(41)씨의 사례를 통해 이 사업의 목적과 기능에 대해 알아봤다. # 병마로 부채만 3억2000만원 김병달씨는 안정적인 생활과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 생활을 접고 1998년 귀농한 농업인이다. 강
정책
박유신
2007.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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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 4일 올해부터 2011년까지 5개년 간 추진할 농업·농촌정보화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농업·농촌정보화 기본계획은 ‘u-ACTIV’ 구현을 통해 ‘세계일류 농식품 글러벌 탑 10 농촌의 견인’이라는 비전으로 삼고 유비쿼터스 신활력 농업·농촌의 구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관련 u-ACTIV란 농업·농촌정보화 기본계획에 포함돼 있는 5개분야 34개 이행과제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농림부는 타산업 부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업·농촌 정보화 수준을 고려해 ▲지능기반의 농업·농촌 정보화 인프라 확충
정책
박유신
2007.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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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는 지난 5일 경기 의왕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농업관련단체, 협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주년’ 기념식을 갖고, 국민들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한편 공사는 이날 창립식과 함께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색소폰 연주 공연 등 문화행사도 함께 개최해 창립을 기념했다.
단체
박유신
2007.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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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만)는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200여명의 회원사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약의 안전성과 순기능을 소비자와 여론지도층에게 알리고 부적절한 유통행위를 근절하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염병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농약의 힘은 여전히 농업인에게는 천군만마의 힘히고 일당백의 일꾼”이라며 “올해도 여론 주도층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성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농약의 사회적 이미지의 오류를 바로 잡아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농협
김선희
2007.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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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총 183농가에게 422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농지매입사업 시행방안을 마련한 후 총 378농가로부터 554ha의 농지를 매도신청 받고 이중 183농가를 지원대상자로 선정 311ha의 농지에 대해 농가와 농지은행간 매매·임대차 계약을 체결, 총 422억원을 지원했다. 이들 지원농가 중 163농가는 작황 부진과 가격 하락 등으로 대출금이 연체된 농가였으며 나머지 20농가는 폭설과 태풍 등의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로 농지별로는 논 193
정책
박유신
2007.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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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4일 ‘한미 FTA 저지 촉구를 위한 전국 행진 선포식’을 갖고, 농기계를 이용한 전국 순회 투쟁에 돌입했다. 한미 FTA 범국본은 이날 “국회와 정부가 국민들에게 불신을 받고 있는 것은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한미 FTA를 추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미 FTA 범국본은 특히 “한미 FTA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쇠고기 수입, 의약품, 자동차 세제개편, 스크린쿼터 축소 등을 내주는가 하면, 한미 FTA 이후 GDP(국내총생산) 7% 증가란 조작된 장밋빛 미래를 내놓은 등 국민의
농협
길경민
2007.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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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협 등 서민금융기관의 비과세예금 일몰시한이 오는 2009년까지 연장됐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축협이 취급했던 2000만원 한도의 비과세예탁금제도와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비과세제도를 3년 연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법률(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당초 지난해 말로 기한만료가 예정됐던 농·축·수협 비과세제도의 일몰시한이 2009년 12월말로 연장됐다. 당초 정부는 세수확대와 예금에 대한 비과세제도의 실효성 문제를 들어 농어가목돈마련저축의 폐지와 비과세 한도 축소 및 점진적 폐지를 주장해
농협
길경민
2007.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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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향토자원을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상품화하는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농림부는 최근 농촌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1·2·3차 산업이 복합된 향토자원의 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향토산업육성 사업’을 실시, 올해 19개의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성녹차, 금산인삼, 순창고추장, 진주 장생도라지 등 지역에 부존하고 있는 다양한 향토자원을 발굴·육성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림부는 이를 위해 향토자원별로 1~3년간 제품개발과 생산, 가공, 마케팅 등에 총 10억원의 국고를 지
정책
최상희
2007.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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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박흥철 기획조정실장을 상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기가 만료된 집행간부와 지역본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재근 경기지역본부장, 서인석 경북지역본부장, 박흥철 기획조정실장, 홍성필 원예부장, 이정현 농업경제기획실장 등이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또 박철현 금융기획실장, 이강주 공제보험기획부장, 심재천 농림부 종자관리소장, 채희대 충북지역본부장, 노원식 상호금융기획실장 등이 상무에, 박원식 인천지역본부장과 전상호 강원지역본부장이 비서실장과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에 각각 임명됐다. 지역본부장 인사에서는 윤
농협
길경민
2007.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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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농산물에 함유된 약리적 효능에 대한 표시 및 광고가 전면 허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식품 중 특수용도식품에 한해 허용하고 있는 식품의 유용성 등의 표시 및 광고 인정범위를 일반 식품으로까지 확대,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농산물 등 농민이 직접 제조한 식품 및 음식에 대해 건강유지, 건강증진 등 신체조직 기능의 일반적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표현을 사용해도 된다. 또 비타민, 칼슘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정책
길경민
2007.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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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오는 3월 한국농업대학설치법 발효를 앞두고 일부에서 한국농업대학의 농림부 직속 설치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농진청은 최근 한국농업대학을 청에서 분립해 농림부 직속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한농전 소속 문제는 한국농업대학설치법이 의원입법으로 발의될 당시 학교의 창의성, 자율성, 독립성 등을 제고키 위해 이미 깊이 논의해 청 소속으로 결정한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농진청은 특히 최고의 농업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고 청에서 연구·개발된 시험·연구 결과를 즉시 교육현장에
정책
박유신
2007.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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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마을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저 또한 무척 기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고 대상을 받은 마을로써 모범을 보여 앞으로 사업진행의 최종목표까지 꼭 달성 하겠습니다.” 2006년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대상 수상마을인 ‘하늘내 들꽃마을’ 박일문 들꽃지기의 수상소감이다. 대기업 홍보실에서 10여년 근무를 하던 박 들꽃지기가 홀연 농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아니다. 박 들꽃지기는 “ 전라남도 순창의 시골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기에 농촌 마을의 생태 공간적 가치를 항상 중시 해왔다”며 “일본, 유럽 등 선진
기획
신재호
2007.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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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우리 농업계의 ‘키워드’는 변화에 맞서 화합과 경쟁력 강화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쪽으로 모아졌다.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신년사와 시무식을 통해 “지금 우리 농업과 농촌이 당면한 현실은 한마디로 변화라고 할 수 있다”며 “변화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우리 농업계가 변화를 외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우리 모두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때”라며 변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농업계의 산적한 갈등도 대화로 해결하지 못할 게 없다”며 “현장 농업인의 변화만큼 공직자들도 변화해야 하며 현장농업인과 호흡을
정책
길경민
2007.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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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상품 개발로 체험관광의 메카를 만든다’ 전남 구례군 문척면 월전리에 소재한 지리산바이오랜드(대표 최근범)가 구례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재, 농업의 조화 등을 통해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고 가는 관광지 개발로 새 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다. 지리산바이오랜드는 구례지역 30여개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호텔 3개소, 민박집 50개소 등과 제휴해 농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지역 공동체 체험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구례지역의 대표적인 농촌체험테마여행 업체다. 최근범 대표가 지리산바이오랜드를 결성해 체험테마관광농업을 추진코자 마음
기획
박유신
2007.01.0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