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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본지의 이용약관이 개정됨에 따라 주요 개정 내용을 안내해드리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용약관 주요 개정 내용 : ‘인공지능(AI) 학습 및 크롤링’ 관련 조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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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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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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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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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은 창간 41주년을 맞아 ‘2022 대한민국 농식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대상’을 제정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농축산식품기업, 관계기관, 농업경영체, 협동조합 등을 시상합니다. 농축산업계에 ESG 경영을 뿌리 내리는 동시에 이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이번 경영대상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수상대상 : 농축산식품기업, 관계기관, 농업경영체, 협동조합 등■ 시상내역 :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2점), 농촌진흥청장상(2점), 농수축산신문사장상(3점)■ 신청서 및 공적조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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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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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국내 과수농가의 화상병 대응력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치료제 없는 과수화상병,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지역간담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주최·주관 : 농수축산신문·안동대농업과학기술연구소□ 일 시 : 2022년 5월 25일(수) 14:00□ 장 소 :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 좌 장 : 박덕환 강원대 교수□ 주제발표 △과수화상병 발생현황 및 방제 대책 : 이용환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연구관 △과수화상병의 해외 발생 및 방제방법 : 박인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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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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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수산자원 감소로 양식어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소득세법은 여전히 양식어업을 농어가의 부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는 양식어업의 전업화·규모화 추세를 볼 때 현실에 맞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에 본지는 어업세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정점식 의원(국민의힘, 통영·고성), 수협중앙회와 함께 ‘양식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업세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주 최 : 국회의원 정점식□ 주 관 : 수협중앙회·농수축산신문□ 후 원 : 양식수협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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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1.10.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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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여러분의 집에 한 편의 자투리 공간이 생긴다면, 요즘 대다수의 도시민은 무엇을 생각하고 꿈꿀까?바로 그 공간에, 채소와 야채꽃과 나무 심기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산업화, 공업화를 달리던 과거 같았으면경제적, 상업적 공간을 먼저 생각했지하지만 요즘 사람들의 생각은많이 바뀌었어!공해와 먼지, 바이러스 등에 위협받고시달리는 사람들의 선택은 바로, 텃밭과 농지베란다도 좋고, 옥상도 좋고, 마당도 좋고자투리 공간만 생기면 뭔가 심고 키우고 싶어.농지와 농업의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고,그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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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1.05.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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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마당으로 나가니 쇠똥구리가 똥경단을 굴리고 있었다. 기똥찬 계획이 있다며 눈을 번쩍이며 나갔던 남편이 가져온 구유에 딸려온 모양이다. 어디에서 낡아빠진 폐물들을 집안으로 끌어 들였냐 하니, 남편은 요즘 이런 물건이 돈이 된단다. 구유가 뭐냐는 아들의 질문에 소 밥그릇이라고 했더니 아이는 곧장 울상을 짓는다. “그럼 소는 어떻게 밥을 먹어?” 소의 밥마저 걱정하는 아들의 기특한 한마디에 힘을 얻어 나도 이때다 하고 큰소리를 얹었다. 그러게 도대체 소는 어쩌라고 밥그릇을 빼앗아 왔냐 하니 남편은 요즘 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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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1.05.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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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나는 농부의 딸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26년간 살아오면서 늘 그랬다. 학창시절에는 가정체험학습을 내고 씨를 뿌리고 잡초를 매고 수확을 도왔고, 대학시절에는 일부러 공강을 만들거나 꾀병으로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끊어 제출하면서 도왔고, 취직하고 나서는 직장에 휴가를 내고 일을 했다. 바로 지금처럼. 때는 2019년 여름이었다. 새벽이어도 여름은 무더웠고, 잡초는 무성했고, 밭은 정말이지 넓었다. 분명 저번에 잡초를 싹 뽑아 씨를 말린 것 같은데 지겹게도 올라왔다. 그야말로 질척함과 치열함의 앙상블인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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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1.05.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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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내 고향은 봄이면 온통 산이 분홍빛으로 물드는 곳이다. 새잎이 돋아난 낙엽송 사이로 진달래와 샛노란 생강나무꽃이 피어난다. 그 꽃들이 무리 지어 피었다가 지면 산에는 산벚꽃이 또 분홍 꽃물을 들인다.그곳에서 이십 년을 살다가 도시로 나와 또 삼십 년을 살아왔다. 도시의 번잡한 생활 속에 살고 있던 내게 이년 전 큰 변화가 생겼다. 촌에서 혼자 생활하시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고향 집이 텅 비어 버렸다. 북적대던 마당도 한없이 조용해졌고 아버지가 키우던 강아지도 기운 없이 누워있었다.농사라고는 지어본 적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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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1.05.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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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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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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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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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첫 농사를 지었던 때 나는 고작 열 두 살이었다. 나는 아파트촌(村)에서 태어난 도시민이었고 쌀이라곤 마트에서 포대에 담긴 제품으로만 접한 어린아이였다. 최소 쌀이 벼에서 난다는 정보만 아는 초등학생이 벼농사를 생각한 건 어느 날 어머니가 보여준 어떤 행동 때문이었다. “엄마, 왜 내 화분에다가 볍씨를 버려?”“아… 왠지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네 화분에 뿌리면 영양도 되고 좋잖아.” 방학이 시작할 무렵 학교에서 되가져 온 가랑코에 꽃줄기 밑으로 어머니가 볍씨를 뿌린 것이다. 이웃이 친척에게 받은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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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1.05.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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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도시 총각이 시골 처녀를 아내로 맞이하였다. 강산이 70번 바뀌더니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는 장인어른의 농담처럼 나는 결혼 후 처음으로 처가에 가서 장화도 신어보고 나무에서 사과와 배도 따보았다. 나의 어리숙한 농촌문화에 처삼촌은 가장 즐거워했다. “어이! 이 사람 기억자 앞에서 낫도 모를 사람이네, 낫으로 밭을 가면 칼 주름이 잡히지!”“자네 장모가 호미 좀 가져오라고 하네, 호미는 알지 길쭉한 막대가 달린 것이 호미야”“우리 고구마를 누가 밤새 다 따갔어, 줄기에 가득 달려있었는데, 봐봐 하나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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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1.05.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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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창간 4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독자이벤트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를 밑거름 삼아 더욱 성장하는 농수축산신문이 되겠습니다. 수상하신 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상 : 오상우■ 최우수상 : 김성남, 김지수■ 우수상 : 이종민, 김미화, 김수지·형미연, 백현주, 정재우■ 장려상 : 정순옥, 정낙민, 장태기, 김성준, 박광호, 홍예리, 임서현, 전지현, 박헌수, 황도영, 정승재■ 특별상 : 최병민, 모은우, 이홍섭, 장동원, 이종혁, 윤태규·이상돈·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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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21.04.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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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1981년 5월 25일 농축수산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본지는 2021년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올 한해 본지는 농축수산업계와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지내온 40년을 성찰하고 100년의 미래를 함께 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그 일환으로 본지는 창간 40주년을 맞아 한해 동안 다양한 기획시리즈와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1. [이슈현장] ‘농수축산신문이 달려갑니다’- 대내외 환경변화로 농축산업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본지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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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1.03.18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