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지난 10일부터 전국에서 ‘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가 일제히 시작됨에 따라 ㈜조비가 자사의 고품질 유기질비료 4종을 적극 추천했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해 토양환경을 보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유기질비료가 전국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조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첫거름혼합유박’, ‘유기애골드’, ‘첫거름골드’, ‘어박애칼슘’ 등 4종의 고품질
비료
이문예 기자
2025.11.11 13:49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올 가을 잦은 비로 마늘과 양파 정식(아주심기)이 지연되면서 생육 저하가 우려된다. 마늘·양파는 정식이 늦어지면 뿌리 발육 부진을 비롯해 냉해 피해, 수확량 감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팜한농은 마늘·양파 생육 개선과 수확량 증대에 좋은 ‘광분해 한번에아리커’와 ‘금황NS’ 비료를 추천했다.월동작물인 마늘, 양파에 최적화된 광분해 한번에아리커는 비료 성분이 작물 생육기 전반에 걸쳐 서서히 용출돼 양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여러 번 웃거름을 주지 않고 한 번의 시비만으로도 고품
비료
이문예 기자
2025.11.11 13:27
-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이사장 박홍채, 이하 가축분협동조합),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29일 60톤 규모의 가축분 퇴비 선적식을 개최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이날 베트남 현지 농장에서 한국산 가축분 퇴비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한 실증 재배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가축분협동조합 회원사인 바래봉비료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수), ㈜정도(대표 정연근), 마이유기질비료(대표 배성기)가 참여해 퇴비의 생산과 품질관리, 선적 준비 등 수출 전 과정을 공동으로
비료
홍정민 기자
2025.10.29 17:45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주)조비가 완효성비료 생산 설비 증설을 완료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조비는 지난 10일 울산공장에서 완효성비료 생산 설비 준공식을 열고 연간 3만5000톤의 완효성비료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국내 비료업계 중 최대수준으로, 안정적인 공급 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조비는 이번 증설과 함께 생분해성 완효성비료 생산기술을 고도화했다.기존 완효성비료는 라텍스나 플라스틱 수지 코팅을 사용해 양분 용출을 조절했지만 분해되지 않고 토양에 남아
비료
이문예 기자
2025.10.28 19:07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내년 과수 풍년을 위해 ㈜조비가 나무의 기력을 회복시키는 ‘감사비료’ 2종을 추천했다.감사비료는 한 해 동안 열매를 맺느라 수고한 나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가을철 비료다. 수확 후 떨어진 나무의 기력을 회복시키고, 다음 해 풍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수확이 끝난 과수는 수세를 얼마나 잘 회복하느냐에 따라 내년 성패가 갈리기 때문에 적절한 양의 감사비료로 기력 회복과 월동나기를 위한 충분한 양분 공급을 도와야 한다. 이는 다음 해에 품질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눈 형성을 돕고, 초봄 양분
비료
이문예 기자
2025.10.23 17:45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글로벌 농업기업 누보의 골프장·조경공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는 최근 강남300CC 골프장과 코스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내년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누보는 세계수준의 코팅비료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골프장 코스 관리·조경공사 관련 사업을 위해2022년 누보이엔지를 설립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누보이엔지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로제비앙GC · 루트52CC · 오르비스GC · 골프존카운티더골프 · 골프존카운티사천 등과 함께 총6
비료
이문예 기자
2025.10.21 18:08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마늘·양파 정식기가 다가오면서 품질과 생산량을 좌우할 수 있는 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조비는 국내 최초 완효성비료 제조 기술로 생산해 1회 시비만으로도 오래 효과가 지속되는 ‘단한번S’와 ‘단한번OK’를 추천했다.단한번S는 18-7-9+2(고토)+아미톤 성분을 함유한 완효성비료다.조비는 단한번S가 조생종과 저온지대 벼의 생육뿐만 아니라 원예용 밑거름으로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단 한 번의 밑거름 시비로 웃거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양분이 효율적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튼튼하고 균일
비료
이문예 기자
2025.09.12 12:19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비료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비료 산업 성장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100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비료협회는 지난 27일 소노캄 거제에서 제57차 총회·정기학술대회를 여는 한국토양비료학회와 함께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자랑스러운 동생 반세기, 함께할 미래 100년 다짐’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산업계, 학계,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창수 비료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와 농업인, 산업계와 학계, 협회가 하나된 마
비료
이문예 기자
2025.08.29 09:48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누보가 미국의 대형 농업박람회에서 자사의 제품력을 알리고 수출길을 넓혀나가고 있다.누보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원예·조경박람회(Nursery Landscape Expo)’에 참가한 데 이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개최되는 ‘농업혁신박람회(Farm Progress Show)’에 참가한다.지난 텍사스 원예·조경박람회에서 누보는 작물 생육 시기에 맞춰 100일·180일·270일·360일까지 영양성분 방출 기간을 조절할 수 있는 조경·원예용 완효성 비료 ‘하이코
비료
이문예 기자
2025.08.22 14:42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무·배추는 웃거름이 시비 여부가 수확기 품질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의 구근 비대, 배추의 결구 형성에 웃거름이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이에 조비는 무·배추 고품질, 다수확의 열쇠가 될 웃거름 3종을 소개했다. 조비가 추천한 웃거름 비료는 ‘이편한S’, ‘엔에스아미노15’, ‘석회질소’다. 밑거름뿐만 아니라 웃거름 효과도 겸비한 비료로 농업인의 노동력과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조비 측의 설명이다.이편한S는 27-6-7+1(고토)+0.1(붕소)의 비율을 가진 복합비료다
비료
이문예 기자
2025.07.22 16:19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다양한 특수기능성 비료와 친환경 농자재 등을 공급하는 기업 ‘(주)도프’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른 이상기후에 농업이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며 영역을 넓혀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도프는 지난달 30일 서울역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업 방향과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의 내용을 살펴본다. # 기후변화 대응 방안 제시·수출 확대 목표도프는 유기질·미생물 비료 등 바이오비료, 작물활성촉진제(바이오스티뮬런
비료
이문예 기자
2025.07.08 18:14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올해도 ㈜누보의 완효성 코팅비료가 우크라이나로 수출된다.누보는 최근 우크라이나와 코팅비료 25톤의 수출 계약을 맺고 오는 9월부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출되는 제품은 비료 처리 후 최대 200일까지 용출이 가능한 코팅비료 등이다. 누보는 용출 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CRF)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국 기후 특성에 맞는 코팅비료 개발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전쟁 전 세계 5대 곡물 수출국이자 유럽의 곡창지대 역할을 해온 우크라이나의 전후 불안정한 농업 환경에서도 CRF가
비료
이문예 기자
2025.07.01 18:11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기후변화가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농업 분야에서도 지속가능한 해법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료도 과잉 시비로 인한 지하수 오염, 토양 산성화와 염류집적 등 환경오염 해결이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면서 완효성 비료가 주목받고 있다.우리나라 완효성 비료 시장의 중심에는 ‘조비’가 있다. 국내 최초로 완효성 비료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지난40여 년간 ‘완효성 비료 시장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조비는 미래를 바꾸는 기술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 공고한 기술력으로 농심(農心) 저격완효
비료
이문예 기자
2025.06.24 17:44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누보가 독자적 기술로 만든 수도용 완효성 비료 ‘원타임 시그 [26-4-9]’를 출시했다. 누보의 원타임 시그는 자사 독자 기술이 포함된 시그모이드 타입 코팅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벼·옥수수 등 수도 작물에 단 1회 시비만으로도 생육 전 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양분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시그모이드 타입 코팅은 시차를 두고 성분이 방출되도록 특수 코팅을 적용한 기술이며, 누보는 이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기존 완효성 비료는 일정한 용출로 영양 생장기에는 질소가 과잉으로 방출되고,
비료
이문예 기자
2025.04.21 16:32
-
[농수축산신문=주상호·이한태 기자]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에 대한 정부 예산 미반영으로 농가의 비료 구매 부담이 급증함에 따라 경남도가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경남도는 지난 1일 올해 무기질비료 가격이 전년 대비 5.9% 상승했으나 정부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농업인이 체감하는 비료가격 상승률은 30%에 달하고 있어 총사업비 63억 원을 긴급 투입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예산 부재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커지자 지난 2월 농협이 최대 372억 원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두 번째다
비료
주상호·이한태 기자
2025.04.11 15:09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남해화학이 이달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글로벌 광물·화학 기업인 마덴(Ma'aden)으로부터 초저탄소 친환경 암모니아(ULCA)를 도입한다. 이는 국내 화학산업의 탈탄소화와 친환경 원료를 바탕으로 한 비료 생산 확대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ULCA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암모니아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원료로, 남해화학은 이를 활용해 비료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도입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비료
이문예 기자
2025.04.09 17:06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조비가 주로 노지에서 재배되는 고추의 생육에 도움이 될 밑거름용 완효성비료와 기능성 복합비료 등 제품 4종을 추천했다.노지에서는 강우로 인한 비료 용탈이 심해 질소비료의 이용률이 30~40%까지 떨어진다. 고추는 생육 기간 비료 성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수량이 감소할 수 있어 적절한 밑거름과 웃거름 관리가 필수다. 따라서 긴 재배 기간 안정적인 비효를 유지하기 위해 완효성비료를 밑거름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조비는 고추 밑거름용 완효성비료와 기능성 복합비료를 생산해 농가에 제공하고 있다
비료
이문예 기자
2025.04.09 14:11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누보가 일본 최대 상사 이토추(ITOCHU)와 5년간 최대 2800억 원 규모의 코팅비료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누보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이토추 본사에서 이토추의 후카이 GM과 이경원 누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토추 상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 상사 중 하나로 전세계 약 90곳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섬유, 식료, 에너지·화학, 생활소비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곡물, 오일 등 플랜테이션 기업 투자를 통해 농업 관련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
비료
이문예 기자
2025.03.14 13:55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경농이 마늘·양파 월동 후 웃거름으로 적절한 영양 공급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알부자NK’와 ‘스피드추비’, ‘스피드NK’를 추천했다. 마늘과 양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월동 작물로, 겨울 동안 생육이 멈추지만 기온이 상승하면 다시 성장하는 특성을 가진다. 특히 봄철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 적절한 영양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구 비대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수확량과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월동 후 적절한 시기에 웃거름을 공급하는 것은 작물의 생육과 저장성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요
비료
이문예 기자
2025.03.06 13:26
-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국내 몰약연구자가 만든 ‘카르베 미생물 비료’를 활용한 선순환 농법이 딸기 재배 농가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카르베 판매법인인 더 미르 라이프는 최근 무농약, 무화학 비료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카르베 선순환 농법이 특히 딸기 농가를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미르존몰약연구소(이하 미르존)가 개발한 카르베는 작물의 성장을 촉진하면서 병충해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해주는 게 특징이다. 유기농업 농가뿐 아니라 관행농법을 하면서 잔류농약 문제로 애로사항이 많았던 농가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미르
비료
이문예 기자
2025.03.04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