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지난달 29일 서울식약청에서 ‘제10회 소비자포럼’을 개최, 식품첨가물을 합성첨가물 또는 천연첨가물로 분류하고 각 식품첨가물별로 산화방지제, 착색제 등 사용용도를 명시하도록 변경되는 것에 대한 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등 각계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식약처는 식품첨가물이 사용기준에 맞춰 사용할 때는 안전하고 유용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UCC(사용자제작컨텐츠)·포스터 공모전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UCC 공모전은 모든 국민을, 또 포스터 그리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식품첨가물 교육 홍보 전문가와 온라인 국민 참여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해 오는 7월 중 식약처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