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어촌으로 휴가가기-오피스어택’ 행사를 개최한다.
  직장인에게 어촌체험마을을 알리고 어촌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키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직장인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3일까지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seantour.com) 이벤트 페이지에 어촌체험마을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여름휴가계획을 작성한 후 업로드 하면 된다.
  해수부는 신청자 중 5명을 선정해 30만원 상당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고 3명은 근무지로 찾아가 직장 동료들과 퀴즈쇼를 하는 오피스어택 행사를 연다는 계획이다.
  오피스어택 행사에서 당첨자의 직장 동료 10명에게는 어촌체험마을별 먹거리·즐길거리 등 관광정보를 담은 ‘바다마을-식도락 여행’ 책자와 수산물 기념품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개인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벤트 내용을 스크랩해 공유하는 30명에 어촌체험마을 상품권과 수산물 특산품 등을 증정하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영진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여름휴가를  앞둔 직장인들이 우리 어촌으로 방문하도록 유도해 멋이 넘치는 어촌체험마을도 알리고 어촌경제에 활력도 불어넣기 위해 준비했다”며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