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질없는 농업용수 공급" 당부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최근 동진지사 청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았다.
  청도지구는 김제시 숙원사업중 하나로 2007년에 농식품부에서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해 봉남면과 금산면, 청도리 일원 534㏊에 농촌용수를 공급할 중규모 저수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49억원을 투입해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 사장은 사업지구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무더위 속에서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재해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수 동진지사장은 “전례 없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확산이 우려되지만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영농 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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