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수산분야 정책 대선공약 반영 촉구

수협중앙회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비상임이사 14명과 감사위원 1명을 선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비상임이사로 △백철희 영흥수협 조합장 △최영희 강원 고성군수협 조합장 △최요한 보령수협 조합장 △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 △김형주 여수수협 조합장 △주영문 신안군수협 조합장 △임병옥 죽변수협 조합장 △박주안 기장수협 조합장 △전이언 하동군수협 조합장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 △이미남 모슬포수협 조합장 △김봉근 근해통발수협 조합장 △김재현 근해안강망수협 조합장 △임준택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등 14명을 선출했다.

조합장 감사위원으로는 사홍만 장흥군수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또한 최종 당기순이익 495억원을 골자로 한 결산보고서와 법정적립금 45억원, 지도사업이월금 90억원, 사업준비금·회원지원적립금 297억원을 적립하고 차액 18억원을 회원조합으로 배당하는 내용의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촉구하는 ‘대선후보에게 바라는 전국 수협조합장 선언’과 바닷모래채취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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