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업계 공기관의 지역역량강화사업 용역을 맡은 A사는 프로젝트 안에 퇴사한 직원들을 기명하고, 타사 아이템 도용도 서슴지 않는 ‘스타트업계 블랙컴퍼니’로 유명하죠. 실 매출이나 성과도 없는데 어떻게 공기관 용역수주를 쉽게 체결할 수 있었는지.” 청년 스타트업계 한 관계자는 공기관의 용역사업은 국민의 혈세를 사용하는 만큼 무엇보다 입찰제안서의 진위여부를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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