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어업협정 지연에 따른 긴급영어자금의 한도액이 너무 낮게 책정됐다는 지적. 대형선망업계의 한 관계자는 “선망업계에서는 선단의 한달 인건비만 평균 2억6400만원이 지급되고 있는데 긴급영어자금의 한도액이 5000만원으로 책정된 건 선망업계 입장에서 비현실적으로 적은 규모”라며 “긴급영어자금의 총액이 부족한 게 아니라면 한도액을 높여 실질적으로 어업경영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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