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마이스터 대학생들이 지난달 중순 각각 광교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블로썸파크 연구소를 방문했다.
 

지난달 16일 전남마이스터대학 양돈전공 교육생들이 CJ제일제당연구소를 방문해 CJ사료 기술 및 혁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은데 이어 지난달 21일에도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전북대학교 캠퍼스 양돈전공교육생들이 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CJ의 블로썸파크 연구소 규모에 크게 놀랐고 농가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는 것들을 소개받고 감동했다”며 “농가의 생산성을 위한 사료섭취량, 질병제어, 양돈장의 문제인 악취 문제 등 해결 할 과제들이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제품연구개발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주관한 이오형 CJ축산기술센터장은 “현재 축산기술센터에서는 뛰어난 전문인력들을 충원해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양돈농가 2세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돈농가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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