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 축산경제)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지원에 나섰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17일 충남 천안지역을 긴급 방문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침수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로했다.

충남 천안지역은 지난 16일 232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축사와 창고 등 시설물이 침수되고 송아지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농협 축산경제는 긴급히 전문수의사와 박사급 사양전문가를 파견해 피해가축에 대한 진료와 함께 침수된 사료를 전량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등 농가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폭우 피해 농가를 위로 방문한 김 대표는 “농가들의 피해복구를 조속히 마치고 하루 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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