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본부, 공정거래 질서 확립 결의대회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구환)는 지난 6일 창원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경남·부산·울산 지역 하나로마트 장장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이슈인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예방교육과 투명한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은 ‘갑질’을 예방하고 불공정 관행을 타파해 거래 상대방과 상생·협력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농협’ 구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6차 산업 경영체, 마을기업 경영체 등의 농기업 생산제품과 농협 가공제품 등의 판매활성화 방안 토론 및 추석명절 대비 식품안전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구환 본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농협 하나로마트는 공정한 거래문화 확립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농업인 등이 생산한 농기업 생산제품의 판매 채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농업인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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