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 8일 수원시 구운동에 위치한 수원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구구데이(9월 9일)를 맞아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구운계란·순살치킨 무료 시식과 함께 생닭(볶음탕용, 1kg)을 3000원(정상가 670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한기열 본부장,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 송복근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장, 임한호 김포축협 조합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닭고기와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농협에서 판매하는 계란과 닭고기는 정부가 시행한 안전성검사를 통과한 축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과 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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