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장은 지난 11일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1998년부터 농업에 전념하면서 터득한 배 재배 기술을 동료 농업경영인과 후계농업인에게 전수,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 권익과 삶의 질 향상, 장애우 및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여성농업인 리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농업발전은 물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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