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식품안전 컨설팅 전문위원을 통해 전국 하나로마트의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농협식품연구원은 지난 5일 경기도 수원시 연구원 본원에서 이방현 농협식품연구원장과 식품안전 컨설팅 전문위원 8명, 판매장 안전지도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컨설팅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 컨설팅 전문위원은 경제사업 등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전국 중·소형 하나로마트에 대해 △원산지 표시제도 △유통기한 관리 △허위·과대광고 △위생상태 점검 △식품보존 및 보관기준 △축산물 위생관리 △표시사항 등에 대한 위반, 관리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이를 통해 판매장 식품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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