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소통에 '온 힘'
매년 3월 15일 교류의 날 지정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기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석만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은 “매년 3월 15일을 교류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15일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한 기관 담당자와 사무소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공동발전 교류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마을, 사회복지시설, 나눔재단, 자원봉사센터 등의 담당자들과 사무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무소별 사회공헌 활동 내용 소개와 참여 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교류활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교류의 날 행사에선 공동참여 우수 사무소로 농협제주시지부가 선정돼 김성만 농정지원단장으로부터 교류현황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김정익 농협제주지역본부 팀장은 ‘제주농협,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제주농협행복나눔운동’과 저소득 이웃에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농협 희망 Dream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의 적극적인 추천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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