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6월24일까지

산림청은 ‘2018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포레스톤 대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오는 6월 24일까지 공모<포스터>한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레스톤 대회는 산림(Forest)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이나 웹 등 온·오프라인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에서는 10개 팀이 선발되며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8월 6일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서비스 개발 부문 4개 팀, 아이디어 기획부문 5개 팀 등 9개 팀에게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상금 이외에 오는 9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6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되는 작품은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특전도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임업진흥원 글로벌사업본부 산림정보서비스실(02-6399-2729, chlalstn1996@kofpi.or.kr)로 문의하면 된다.

신재희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실생활 속에서 산림데이터가 유용하게 쓰이고 나아가 창업과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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