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녹음 등 바다황폐화 문제 해결방안 논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지난 15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바다숲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바다녹화운동본부, 부경대, 민간업체 등 바다숲 조성관련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발표를 통해 바다숲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갯녹음 등 바다황폐화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정영훈 FIRA 이사장은 “바다숲의 조성·관리를 위해서는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공단의 역량을 한데모아 바다녹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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