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승민·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아름다운 도전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지역 여성문화 창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제2기 주부대학 개강식<사진>을 개최했다.

지난해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알찬 내용으로 호평을 받으며 70여명의 주부대학생을 배출한 강화축협 주부대학은 올해는 43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강화축협 제2기 주부대학은 12회의 교육과정으로 경제, 건강, 여성학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강사와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 현장감 있는 지식과 생활정보, 건강, 상식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사회를 주도하는 여성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부대학 학장인 고승민 조합장은 “강화축협 주부대학에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내실있는 강의로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 배움의 기쁨을 통해 자아를 찾고 지역사회에 봉사활동과 우리 농축산물 이용, 농촌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