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한우교육을 계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미허가축사 적법화와 최근 한우유통 흐름에 관해 일선농가들이 알아야 할 지식과 사육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관리방법 등 전문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5일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실시된 ‘2018 한우농가교육’에는 조합원 660명이 대거 참석해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육에는 임연수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박사와 이길환 종축개량협회 충청지역본부장이 동절기 질병과 사양관리, 고등등록우 등록관리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최근 5~6년간 한우가격이 강세를 보이며 축산농가의 한우 입식의지가 높아져 있는 상태다. 여기다가 늘어나는 귀농·귀촌 가구들도 한우사육에 관심을 보이면서 한우시장은 점점 뜨거워지는 경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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