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물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4일 축산물공판장을 찾아 직접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직접 점검에 나선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남 김해에 있는 부경양돈농협 축산물공판장을 찾아 도축시설 및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시설물 위생상태 및 지육의 비위생위적인 취급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로 증폭된 소비자의 걱정을 떨쳐내고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00여개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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