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NH순한한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기대)은 최근 전남 보성군의 ‘보드미 나누미’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나눔행사에 독거노인, 결손가정 50세대에게 150만원 상당의 한우 사골 등 부산물을 기증했다.

NH순한한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4년 법인으로 전환 후 매년 지역 사회의 어려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들을 초청, 식사대접 및 선물을 제공해 왔다. 이날 행사도 이웃사랑 실천 차원에서 추진했다. 

엄기대 대표는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NH순한한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속적으로 성원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프리미엄급 한우고기와 가공제품을 20~50% 할인판매하고 경품 추첨 등을 통해 많은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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