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최근 다음달 24일까지 ‘제1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숲체험․교육 등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려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조성된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에서 지역주민이 활동하는 모습,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숲체험·교육’에 참가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나 사진이다.

시상은 2개 분야(동영상, 사진) 총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 등 총 76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fow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녹색자금관리팀(042-719-40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순 녹색자금관리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며 “숲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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