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3일과 7일 이틀간에 걸쳐 강원도 양양에서 경로조합원 행사를 개최했다.

김포축협은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조합원의 고견을 수렴하고 그동안의 노고와 조합을 이끌어주고 사랑해준 은혜에 보답코자 경로조합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로행사는 70세 이상 조합원 1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3일에는 김포·검단, 고촌·양촌지역 조합원 98명, 7일에는 통진·하성·월곶·대곶지역 조합원 100명 등 총 198명이 참석해 양양 휴휴암을 관광하고 낙산해변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임한호 조합장은 “경로조합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김포축협이 존재할 수 있었다. 경로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이용해 조합이 발전한 만큼 감사의 뜻으로 경로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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