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도안)는 지난 2일 오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이데이(오이소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농협대구본부는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오이의 홍보 및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대구농협 목요 직거래 장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오이 시식행사와 함께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가졌다.

농협은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대한민국 오천만 모두 오이 먹고 이뻐지는 날’로 캐치프레이즈를 정하고 오이 소비촉진을 위한 데이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오이는 많은 수분과 비타민을 함유해 숙취와 갈증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 효능과 피부미용 등 다양한 활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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