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 뉴트리사료, 세미나 개최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농가 고정·생산비 분석해
많은 출하마릿수 보장

초기 자돈 성장 집중한
신제품 ‘초이스네오’사료 출시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지난달 3차례에 걸쳐 경남·북, 제주 지역에서 총 150여명의 농가 참석을 이끌어 내는 등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카길 뉴트리나사료는 부곡 스파디움따오기 호텔에서 개최된 경남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시작으로 제주 에코그린리조트의 제주 대군사양가 세미나, 안동 그랜드호텔의 경북 대군사양가 회의를 끝으로 영남 및 제주 지역 양돈 세미나의 대장정을 마쳤다.


# 높은 생산성이 농가 수익 보장

먼저 발표에 나선 김홍선 카길 뉴트리나 23지구 지역부장은 농가의 고정비와 생산비 분석을 통해 저돈가 상황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통한 많은 출하마릿수가 궁극적으로 농가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장은 “과거 수 년간의 사례를 통해 볼 때 한돈산업에서 경영의 어려움이 닥칠 정도로 돈가가 낮았던 시기에는 반드시 이듬해에 호황이 찾아오며 올해에도 ASF 상황이 양돈 호황을 기대하게 만든다”며 “이러한 시기에 발맞춰 농가의 수익을 극대화하려면 농가에서는 더욱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특히 여름철부터 출하 예정인 현재의 자돈 폐사율을 낮추고 성장율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하헌우 뉴트리나 23지구 지역부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산성 모돈 도입과 사양 기술 향상을 통한 PSY(모돈 마리당 연간이유 마릿수) 향상은 어느 정도 이뤄 왔지만 정작 농가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MSY(모돈 마리당 연간 출하 마릿수)는 17~18마리에 머물러 있다”며 “이유 후 폐사가 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저해하는 주된 요인”이라고 지목했다.

하 부장은 “카길 뉴트리나는 육성률을 가장 크게 결정짓는 초기 자돈 성장에 집중한 초이스 네오 갓난돼지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카길 글로벌의 핵심 영양기술인 네오피그 기술 접목을 통해 기호성 및 섭취량, 장 건강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 초이스네오 갓난돼지 사료

카길 뉴트리나 초이스네오 갓난돼지 사료는 모유를 닮은 영양기술로 이유자돈의 섭취량 증가, 폐사율 감소, 성장률 개선, 연변 감소 등의 효과가 있으며 실제 해외 실험 사례 및 국내 대학에서의 시험사양 결과 6.7%에 달하는 자돈 구간 폐사율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날 마준언 카길 뉴트리나 23지구 지역부장은 30곳 이상의 농가의 뉴트리나 초이스네오 신제품 시험사양 결과를 소개했다.

마 부장은 “신제품을 급여해 본 농가들 사이에서 뛰어난 섭취량을 통해 농가의 집중시켰고 실제 이유 후 자돈의 체중 변화를 측정해 돼지가 만들어낼 수 있는 이상적인 체중 증가를 가져오는 사료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갓난돼지 초기 성장, 즉 체중 증가로 인해 돌아오는 중장기적인 이익은 폐사율 감소, 항생제 감소, 밀사문제 개선, 출하일령 단축 등 농가에 선순환 구조를 가져다 줄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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