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5일 참예우 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조합원, 조합원 자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과 자녀를 대상으로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양성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까지 전주김제완주축협을 사랑해주고 꾸준하게 조합을 이용해 준 조합원과 고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차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고 육성함으로써 축산업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전주김제완주축협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합원과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조합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현재까지 조합원과 자녀를 대상으로 5억6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조합원 건강검진,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독감 예방접종 지원 등 다양한 환원사업으로 조합원 복지증진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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