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계통사료공장 품질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국 27개 계통 사료공장 내 품질담당자 50명이 참석해 배합사료 품질제고 방안에 대한 교육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사료 개발을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이 날 강의는 축산학과 교수 및 양돈 전문가를 초빙해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료 배합비 설계, 스웨덴 칼마르 공장을 사례로 든 해외 스마트팩토리 소개 등이 이뤄졌으며 한우산업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또한 구제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청정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가축 전염병 및 위생관리’를 주제로 방역교육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