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와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17일 속초양양축협 본점에서 나눔축산 ‘20·20 축산농가 1인 1계좌 갖기 릴레이 운동’을 실시했다.

‘20·20 축산농가 1인 1계좌 갖기 릴레이 운동’은 2020년까지 축산농가 2800명 이상 나눔축산 회원가입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와 농협강원본부는 도내 축산농가 회원 증대를 위해 속초양양축협을 시작으로 축산농가 1인1계좌 갖기 릴레이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속초양양축협 축산농가 11명 신규회원 가입)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와 속초양양축협 관계자는 “축산업을 영위하는 축산농가 회원 확대를 위한 이번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