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콕뱅크 추진
550% 달성해 전국 1위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이 NH콕뱅크 추진 전국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남세종농협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NH콕뱅크 500만 가입고객 달성 기념행사‘에서 콕뱅크 추진 550%를 달성하면서 이와 같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남세종농협은 세종시 개발에 따라 도시 고객이 증가하면서 보람지점과 소담지점, 대평지점을 개점해 업무량 확대와 비대면 거래 확산에 따른 콕뱅크와 신규카드 추진을 전사적으로 실시했다. 

은행창구에 직접 찾아가서 창구직원에게 금융 업무를 보는 것보다 손쉽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다리지 않고 은행 업무를 보는 고객이 늘면서 이미 은행권과 증권사 등도 비대면 거래고객 확보에 나서고 우대금리, 수수료면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하고 있다. 

신상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도농복합농협의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도시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업무의 편리한 이용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구입하도록 홍보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세종농협은 다음달 6일 반곡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신도시 점포에서의 다양한 금융업무 추진과 지역 농업인에 대한 영농지원을 확대해 창립 50년을 넘어 희망찬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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